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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웨이, 체험매장 '코웨이갤러리' 늘리는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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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산 아이파크몰에 4번째 직영 매장 오픈
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 제공…실적도 '업'코웨이가 고객들이 코웨이 제품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인 '코웨이갤러리'를 늘리고 있다. 최근에는 용산 아이파크몰에 네번째 매장을 오픈했다. /사진=코웨이 제공코웨이는 서울시 용산 아이파크몰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인 코웨이갤러리(Coway Gallery)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. 코웨이갤러리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강남논현점, 구로G타워점, 기흥 리빙파워센터점에 이은 네 번째 직영 매장이다.
이번 코웨이갤러리는 기존 팝업스토어가 위치했던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5층에서 동일하게 운영된다. 넓어진 매장 크기만큼 정수기, 공기청정기, 매트리스, 안마의자 등 60여 개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.
특히 슬립 앤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(BEREX)의 주요 제품인 스마트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마인 등을 '체험 모드'를 통해 짧은 시간에 핵심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.
최근 주요 기업들은 오프라인 체험 매장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제품 판매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. 체험형 매장은 단순하게 제품을 사고팔던 기존 매장과 달리 자유롭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브랜드 체험까지 제공한다.
기업들이 오프라인 체험 매장을 연이어 여는 이유는 온라인과 달리 고객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데다 브랜드에 대한 적극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.
코웨이의 오프라인 체험 매장 운영은 긍정적인 실적으로도 이어졌다. 코웨이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8561억 원, 67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.2%, 5.8% 늘었다.
코웨이 관계자는 "코웨이갤러리는 깨끗한 물, 상쾌한 공기, 느긋한 여유가 담긴 곳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처인 동시에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"이라며 "앞으로도 고객 일상 속에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"이라고 말했다.비즈워치 양미영 기자 (flounder@bizwatch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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